중소기업은 지금도 일손이 부족한 업체가 많습니다 88만원 세대

뉴스앤조이 김강기명님의 기사에 달린 댓글... 

중소기업은 지금도 일손이 부족한 업체가 많습니다


대기업에 근무하고싶은 사람은 많지만 대기업에 일할수 있는 사람은 한정 되어있고

하고많은 중소기업은 일손이 부족한데

88만원 이라니요.....


대기업 아니면 가고싶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항력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상황이 88만원 짜리는 아닙니다


포도원 주인과 아침, 점심, 세시경의 일꾼의 비유는

상당한 생각할 거리가 많은 비유입니다


이사회는 아직일자리가 많고

중소기업이지만 능력과 성실성에 따라 대우 받을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실을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여기서부턴 내 댓글 ====



 

저도 감히 말씀드리자면...

1.

지난 명절에 친척 어른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 놈들은 게을러 빠졌어. 힘들고, 어려운 일은 안하려고 하니 취직이 안되지.”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자 다른 분들도 한 마디씩 거드셨죠.

그런데 다른 한 분의 말씀에 좌중이 일순간 조용해졌습니다.

“뭐하려고, 대학 나온 애들 씁니까? 괜히 골치 아프게 대졸 쓰느니, 그냥 외국인 노동자나 고졸 쓰지.”



2.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비유를 취업 현장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댓글로 그 내용을 이야기하기는 곤란하구요, 간단히 제 생각의 핵심만 말씀드리면...

비유의 전문맥에는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을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에 비유하는 내용이 나오구요,

후문맥에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결의하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 제자들은 자리다툼을 하고,

예수님은 당신의 좌우편에 앉는 것이 그들의 기대와 다른 것임을 암시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등장한 본문이 바로 열방님이 언급하신 비유이지요.

아예 처음부터 이 비유는 천국에 대한 비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1).

이 땅의 상식에 정면으로 반하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것이죠.


열방님은 능력 있고 성실한 사람은 대우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마태복음 20장의 비유를 언급하셨지만,

정작 그 비유 속에선 처음부터 성실히 일했던 사람을 당혹하게 하는 포도원 주인의 말이 나옵니다.

이 땅의 상식에 반하는 명제인 것입니다.



3.

<88만원세대>는 경제학이라는 도구로 현실을 분석한 책이기에 상당히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되어 있으며 이론적으로도 탄탄합니다.

왜 ‘88만원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는지, 책을 읽어보신다면 열방님도 충분히 동의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eekerjh.egloos.com/tb/920254 [도움말]

덧글

덧글 입력 영역


메모장

더디 가도 함께 가자!

트윗